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송역/역 설치 및 호남고속선 분기역 선정 논란 (문단 편집) ===== 반론 ===== 이런 변명은 어디까지나 세종역 사업이 순탄하게 흘러갈 때에나 성립되는 소리다. 적어도 청주시가 세종역 건설을 결사반대하며 세종역 사업 자체도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는 지금으로서는 오송역은 그저 세종시 교통문제의 핵심 빌런에 불과하다. 대전 수요 다 끌어다 써도 예타조사에서 B/C 1.0은 고사하고 0.5도 간신히 넘기는 판인데 무슨 전화위복이란 말인가? 설령 현 체제에서 세종역이 건설된다 해도 문제점은 남는다. 호남고속선이 천안아산에서 분기하여 공주시내에 정거장이 세워졌다면 적어도 호남고속선 열차는 필수정차 혹은 광명역 수준의 정차편수를 기대할 수 있었겠지만 세종역은 오송역과의 간섭 문제로 호남고속선 열차에 대해서도 필수정차는 고사하고 60% 정차도 기대하기 어렵다. 현 오송역도 호남고속선 필정역이 아닌데 당연한 일.[* 2020년 3월 기준 호남고속철도 총 29편 중 13편이 오송역을 미정차한다. 서대전 미경유편 21편 중에서는 9편 미정차.] '''오송역이 호남고속선 열차를 완전 포기하면 모를까'''. 이래도 공주역과의 간섭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이게 세종역의 B/C값을 갉아먹는 핵심 요인 중 하나다. 천안아산 분기 시 세종시내와의 접근도 큰 문제는 아니다. 노선을 세종시내 방면으로 좀 더 이동시키면 그만인 문제. 지금 천안아산 분기로 서세종역(가칭)을 만들자는 논의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정도는 아니라도 약간의 도로확장으로 정부청사-월송동 10㎞ 정도는 충분히 달성 가능한데다가 현 세종역 계획처럼 오송드리프트로 인한 시간손실도 없으니 여러모로 이득이다. 선형상 현재 오송역 연계노선이 전무한 반곡동 지역과의 연계노선도 조기 확보가 가능했다. 이를 무산시켜놓고 세종역 설치를 가지고 전화위복 운운은 어불성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